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가 오는 5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해동검도, 서산어린이합창단과 칼공주 댄스팀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및 감사·축하편지 낭송과 어린이날 합창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이어 '도전! 서산어린이 스타' 본선에 오른 11개팀의 열띤 경연과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 풍선아트, 클레이아트, 색종이접기, 색칠놀이, 스텐실 등을 체험하는 '예술체험존' ▲ 척력 쥐돌이 자동차, 스핀 비행기, 퍼즐못 등을 체험해보는 '사이언스존' ▲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되는 '플레이존' ▲ 사랑나눔 떡볶이, 농촌체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존' 등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개인·가족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공연과 어린이면허시험장, 다문화체험장, 소방안전체험관, 바자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서산시는 축제를 찾는 어린이 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시청 앞 광장, 문화회관, 종합운동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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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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