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9 옥천 어린이날 큰잔치'가 5일 오전 10시부터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한국무용, 미술공연, 인형극, 난타공연, 삐에로 저글링 공연 등 9개 볼거리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1000원 상당의 쿠폰으로 이용 가능한 미니 장승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13개 유료 체험과 인절미 떡 만들기, 나는야 태권도 격파왕 등 9개 무료 체험 등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옴파로스섬의 비밀’ 영화과 무료로 상영되고, 오전 10시 청산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청청아카데미 주관으로 별도의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친환경과일퐁듀, 친환경김밥, 우리쌀떡볶이 등도 준비되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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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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