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샹수 작가의 목척교 설경 /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임샹수 작가의 목척교 설경 /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기획전 '대전여지도 – Mapping Daejeon’'가 이달 30일부터 열린다.

박능생, 박영선, 박성순, 송진세, 신건이, 윤후근, 이민혁, 임양수, 정명희 9인의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과 협업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대전 문화를 소개하고 대전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대전시 주요명소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숨겨진 대전문화와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로 별도의 개막식은 없다.

한편 전시 제목 ‘대전여지도’는 지역 문화예술잡지사 월간토마토에 이용원이 기고한 원고를 편찬한 도서 ‘대전여지도’(초판인쇄 2016년)에서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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