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제공
2019 영동군민 화합의 한마당 'MBC 가요베스트'가 5월 3일 오후 6시 30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 영동군 제공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MBC 가요베스트' 공개녹화가 내달 3일 오후 6시 30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군민들을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MC 조영구, 조정민 씨가 사회를 맡고 설운도, 김혜연, 문희옥, 배일호, 정수라, 강진, 유지나 등 20여 명의 유명 가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3시간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로 온 군민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방청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3일 녹화시간에 맞춰 자유롭게 하상주차장 특설무대로 오면 된다.

녹화된 영상은 오는 5월 12일과 19일 낮 12시 10분에 1, 2부로 나눠져 MBC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원활한 행사 운영과 관람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의 도로시설 정비, 가로등 점검, 숙박·전통시장 점검, 환경미화를 추진하고,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 즉시단속구역을 제외한 전 구간의 주정차 CCTV 단속을 유예한다.

또 행사 당일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공연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지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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