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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추진한 청년맞춤형 일자리 사업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청년들이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시는 청년맞춤형 일자리사업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개강한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은 청년들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업무능력과 자격을 갖추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계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교육에는 20명의 청년층이 참여한 가운데 직무분석과 역량개발 및 강화하는 품질관리, 품질혁신, 품질보증의 직무교육과 취업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인 현장의 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업 실무자 특강이 진행돼 교육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청년층의 구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품질관리’ 구인을 원하는 기업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인재를 추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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