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시티즌 홈경기 관람

대전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시티즌과 부천FC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대전의 K리그1 승격을 기원했다.

이날 관람에는 구의원과 직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본 경기에 앞서 구의원들은 최용규 대전시티즌 대표와 환담을 갖고 응원의 말을 전달했다. 

김창관 서구의장은 "한화가 작년 가을 야구에 진출하며 대전 시민을 하나로 묶었다. 올해는 대전시티즌이 그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며 "대전시티즌을 향한 더 큰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이를 위해 의회도 자주 월드컵경기장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은 이날 후반 32분 터진 키쭈의 골로 1-0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대전은 23일 기준 3승 2무 2패, 승점 11점으로 K리그2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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