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금산군 남일면 홍도마을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남일면 홍도화축제'에 약 2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절정을 맞은 홍도화 꽃을 배경으로 홍도화 산촌노래자랑과 남일면 주민자치센터 난타교실, 노래교실, 사진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활력을 더했다.
특히 따뜻한 봄 날씨와 홍도화 꽃, 연산홍이 어우러져 홍도화 축제장을 찾은 봄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거움삼아, 내년 축제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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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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