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9일과 20일 옥천군에서 옥천CEO발전협의회와 재경옥천향우회 기업인 25명을 초청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19일과 20일 옥천군에서 옥천CEO발전협의회와 재경옥천향우회 기업인 25명을 초청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19일과 20일 옥천군에서 옥천CEO발전협의회와 재경옥천향우회 기업인 25명을 초청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옥천군의 산업시설 및 관광단지 등 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고향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 및 수도권 잠재 투자가 발굴 등 대외홍보를 위해 실시됐다.

옥천군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군 기본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분양안내와 기업 투자환경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옥천의 대표기업 중 하나인 ㈜교동식품 신설공장에 방문하여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옥천의 발전상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정지용 생가, 수생식물학습원, 장령산 둘레길 등을 둘러보며 산업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기업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옥천지역을 홍보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옥천,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출향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옥천을 널리 알리면서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경섭 옥천CEO발전협의회장은 “우리 옥천군 출향인들이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으며, 주변 기업인들에게도 옥천의 투자환경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한편, 충북도는 수도권기업 CEO 등을 도내 남‧북부권 투자유치 불리지역에 초청하여 지역홍보와 투자유치를 독려하는 팸투어 사업을 매년 2회(상․하반기) 추진하고 있다. 올 하반기는 제천시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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