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성 인식 함양과 건강한 가정생활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유성구청 / ⓒ 뉴스티앤티
유성구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 유성구가 일상 속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동·청소년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학부모와 11개 동 통·반장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하여 폭력 예방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의무대상 성인들에게도 교육을 실시한다.

폭력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과 발생원인, 그에 따른 대처방안 등 올바른 성 정체성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은 20명 이상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수요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