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발전적 방향 모색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서산소방소를 방문하여 강원도 산불진화에 애쓴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서산소방소를 방문하여 강원도 산불진화에 애쓴 소방대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 이하 총무위원회)는 지난 17일 관내 주요 기관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총무위원회는 보건소, 서산소방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수소충전소 설치 예정지, 박첨지놀이 전수관 등 관내 5개 주요 기관 및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보건소에서 ▲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 ▲ 자살예방교육 운영 현황 ▲ 홍역 예방 체계 운영 현황 ▲ 2019년 보건의료사업 진행 현황을 확인했으며, 서산소방서에서는 ▲ 강원도 산불 진화 지원 위문 ▲ 시민 안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확인하고,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 예산 집행 내역 ▲ 신설 프로그램 운영 현황 ▲ 별 축제 개최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수소충전소 설치 예정지에서는 ▲ 수소충전소 건립 예정지 입지조건 ▲ 수소충전소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했으며, 박첨지놀이 전수관에서는 ▲ 박첨지놀이 전수관 운영 현황 ▲ 인형극 축제 준비상황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강원도 산불화재 지원을 위해 전체 인력의 50%를 파견해 헌신적인 진압활동을 펼친 서산소방서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보건, 안전, 문화 등 서산시 전반에 걸친 주요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산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욱 꼼꼼히 살피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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