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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열린다. / 태안군 제공

봄꽃 만발한 4월을 맞아 태안군이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를 앞세워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지난 13일부터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2019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서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외 200여 품종의 튤립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 동물 먹이주기, 태안군 복군 30주년 ‘태안의 어제와 오늘’ 사진 전시회, 가수 초청 공연, 문화 예술 공연, 폭죽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야간에는 빛축제를 개최해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는 내달 12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는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개최돼 1만 5528㎡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가 봄을 맞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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