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의 삶’ 주제,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비엔날레행사장서 개최
5월 24일까지, 공예 작가, 공방, 갤러리, 관련 협회 및 단체 등 접수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5월 24일까지 '2019청주공예페어'에 참가할 공예 작가와 공발, 갤러리, 관련 협회 및 단체를 접수한다.
올해 공예페어는 ‘공예의 삶(Lifestyle)’을 주제로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인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비엔날레 행사장 4층 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예페어는 ▲ 1부 10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 2부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참가 부문은 산업존(41개)과 교육존(6개) 두 분야로 산업존은 최대 2부스까지, 교육존은 1부스만 신청 가능하다.
부스료는 1부 기준 180만원(VAT포함)으로, 충북지역 작가에게는 부스비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내달 10일까지 사전신청 기간 내 접수시에는 부스 비가 20% 할인되며, 1부와 2부 모두 신청 시 부스비가 40% 할인된다. 단,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참가자에게는 조립부스를 제공한다. 크기는 ▲ 산업존 가로·세로 각각 3m ▲ 교육존은 가로·세로 각각 4.5m이다.
조직위는 심사를 통해 산업존은 창의성·예술성·대중성을 담보한 ‘상품성’과 페어 및 전시회 참여경력·전시 및 마케팅 계획성 등 ‘활동성’ 을 확인하고, 교육존은 적합성·교육성 등 ‘타당성’과 적극성·계획성 등의 ‘활동성’ 부문을 심사한 후 같은 달 31일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 11일부터는 공예페어 생활공예존의 참가모집을 시작한다.
공예페어 생활공예존은 기존 비엔날레의 거리마켓을 실내로 옮긴 형태로 생활공예인과 학생, 일반시민 등 공예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생활공예존은 총 36개 부스를 7부제로 운영할 예정으로, 임대료는 3일에 10만원으로 테이블과 의자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홈페이지에서 지정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