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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을 맞는다. / 영동군 제공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을 맞는다고 밝혔다.

책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은 이용자에게 1년동안 대출권수 2배와 반납일 15일 혜택을 주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등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테마 도서 전시’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도서관 주간에는 연체자가 도서관 방문 시 대출 제한이 해제되고, 대출권수가 2배로 늘어나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 평소 도서대출 가능권수는 1인 5권(유아 7권)이다.

또 어린이자료실에서는 7세 아동까지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데이’가 운영된다.

이 밖에도 17일 오전 10시와 11시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유아생활 교육을 위한 ‘쪼아맨과 멜롱이의 우당탕탕 우주여행’의 흥미로운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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