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 방문의 해 특별기획, '인아웃 콘서트'가 오는 23일과 2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원도심 활성화와 공연예술 대중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공연 '인아웃 콘서트'를 선보인다.

'인아웃콘서트'는 하나의 공연을 이틀에 걸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대전 원도심 내 공연장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4월의 인아웃 콘서트는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플루티스트 최나경이 사라사테의 ‘집시의 선율, 작품번호 20’을 선보일 예정이며,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가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를, 바리톤 정경은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투우사의 노래’를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인 콘서트'는 오는 2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아웃 콘서트'는 다음날인 24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한편 인아웃 콘서트로 오는 6월과 11월, 총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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