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오케스트라 신춘음악회 Spring Concert 2019'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Luca Pincini(루카 핀치니)를 초청한 가운데 19세기 후반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브람스(J. Brahms)의 음악을 중심으로 봄이 오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작품 80(Academic Festival Overtur Op.80 )’을을 시작으로 슬라브적인 정열과 애수어린 서정성을 함께 갖춘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b단조 작품 104(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를 첼리스트 루카 핀치니와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브람스의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56a(Variations on a Theme by Haydn Op.56a)곡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입장이다.

한편 세계적인 첼로리스트 루카 핀치니는 세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로 영화 <오페라의 유령>, <파리에서의 마지막 키스>, <리멤버 미> 등 많은 유명한 영화 작품에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