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동구청장이 취업필수반 교육생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동구청장이 취업필수반 교육생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성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취업필수반 교육을 통해 일자리관련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경력단절 청년층, 다문화여성 등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배재대학교 ICT융합새일센터와 연계 4월, 6월, 10월까지 3기에 걸쳐 취업필수반 교육을 실시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5명의 수강생들에게 적성탐색, 진로설계와 함께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형남 경제과장은  “단순한 일자리정보 제공을 넘어 자가진단부터 역량강화까지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관련 정보는 동구청 일자리블로그 ‘전함’, 워크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동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도 상시 구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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