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부터 세종시청 1층서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영상·기록물 전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1919-2019, 기억·기록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세종시청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 겨레의 함성이 울려퍼지다 ▲ 겨레의 힘, 대한민국임시정부로 탄생하다 ▲ 3·1운동으로 이룬 국민주권, 행정수도 세종으로 이룰 시민주권 등을 주제로 역사적 기록물과 영상을 통해 세종시 독립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100년 전 3·1운동으로 시작된 국민주권의 역사가 시민주권으로 완성된다는 희망과 포부를 담은 시민체험형 포토존·체험존이 설치 및 운영된다.

또 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11일 시청 1층 전시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일반시민과 함께 전시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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