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대학, 자유전공학부 파이팅!”

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25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자전의 주인공은 나야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뉴스티앤티 DB

충남대학교 자유전공학부는 25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자전의 주인공은 나야 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재학생들의 화합과 협동심을 길러 건전한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체전에는 ▲ 족구 ▲ 피구 ▲ 배구 ▲ 배드민턴 ▲ 400m 계주 등 널리 알려진 체전 종목 외에 ▲ 사격 ▲ 종이비행기 이어 날리기 ▲ O·X퀴즈 ▲ 놋다리밟기 ▲ 볼 트래핑 많이 하기 등 새롭고 참신한 종목이 진행 돼 참여 학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체전에 참가한 재학생이 사격을 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DB

이번 체전에 참가한 한 재학생은 “선·후배가 함께 모여 운동하니 자전(자유전공학부) 특유의 단결력이 더욱 끈끈해지는 것 같다”며 “체전이 아니더라도 종종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희성 학생회장은 “최근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 학부생들의 건강이 염려 돼 실내 체육대회를 진행했다“며 ”학생회의 존재 목적은 학우들의 권리보호 증진에 있다. 학우들의 단합과 권리보호를 위한 행사를 앞으로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지난 2009년 독립 단과대학으로 출범, 학제 간 융합과 통섭을 바탕으로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충남대학교의 핵심 학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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