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회원,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부여군 제공
부여군보건소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회원,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 부여군 제공

부여군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고자 '치매예방 및 파트너 양성 교육'에 나선다.

군 보건소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4회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 회원,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3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양성과 더불어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교육에서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정보전달자의 역할 등을 수행한다.

치매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 이상 지역주민이면 소정의 교육을 통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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