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대술면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25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 예산군 제공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대술면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25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 예산군 제공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대술면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25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9 대술면 새봄맞이 내 집 앞 환경정비’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조끼를 착용하고 피켓을 이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홍보물과 치매조기검진 리플릿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2월 대술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파트너즈 양성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2월 21일부터는 치매안심마을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치매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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