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시는 올해 대표축제로 효문화뿌리축제와 사이언스페스티벌 등 9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 축제로는 효문화뿌리축제, 사이언스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뽑혔다. 우수 축제는 계족산맨발축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선정됐다. 육성 축제는 국제와인페스티벌, 디쿠페스티벌, 견우직녀축제다.

대표축제는 축제육성위원회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등을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 축제는 1억 원, 우수 축제는 7,000만 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축제의 콘텐츠와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축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