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내 각 권역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내 각 권역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 충북문화재단 제공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충북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및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도내 각 권역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북부권은 충주중원문화재단 및 제천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충북문화재단 역할의 중요성, 지원사업 컨설팅 확대, 청주 이외 지역의 균형있는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또한, 남부권에서는 원로 및 청년예술인 지원의 다양화 및 진입장벽 낮추기,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 호소, 지역예술가 육성 정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중부권에서는 지역기획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 예술단체를 활용하여 재단 사업이 더 지역과 협력하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