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환 회장 "동문회를 활성화시켜 더 많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대덕대 사회복지과 박상환 동문회장이 지난 21일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회 및 대면식에서 늦깎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대덕대 사회복지과 동문회 제공
대덕대 사회복지과 박상환 동문회장이 지난 21일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열린 신입생 환영회 및 대면식에서 늦깎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대덕대 사회복지과 동문회 제공

대덕대 사회복지과 동문회(회장 박상환)는 지난 21일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홀에서 신입생 환영회 및 대면식을 개최하고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늦깎이 사회복지과 재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덕대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상환 회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장학금을 받은 늦깎이 후배님들이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임해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동문회를 활성화시켜 더 많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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