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의장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공동 목표를 향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 때"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 20일 개최된 제241회 임시회 개회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 20일 개최된 제241회 임시회 개회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0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구정 방향과 구민 복리 증진 방안에 대한 구정 질문을 펼치고, 404억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화평(초선, 다선거구) 의원은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미래 혁신사업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동구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정책 개발을 위해 구청장의 관심과 의지를 촉구하는 선도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의회와 집행부는 구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공동 목표를 향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 후 의원들에게 구민을 위한 주요 시책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구정 질문을 통해 세밀히 살피고 심도 있는 추경예산안 심의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지난 14일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제241회 임시회 부의안건 등에 대해 논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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