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 4800만원 지원 받아

충남도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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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정집행은 일자리 창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집행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조기 회복하고,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정책으로 충남도는 그동안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춰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 전반을 중점 관리해 왔으며,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했다.

또한 10억원 이상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부진 사업 특별 관리 등을 통해 집행률을 높여온 결과 집행 대상액 6조 2420억원 중 6조 1034억원을 집행하여 정부 목표치인 94.1%를 웃도는 97.78%의 집행률을 기록하면서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충남도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48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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