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기온이 평년보다 4~6도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13~20도까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10 ~ 20도)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내일과 모레 사이 다소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15시)부터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으며 충청 전지역으로 확산되겠다.

이 비는 모레 아침까지 내리다 오전중 그치겠으며, 예상강수량은 10~4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21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글피(22일) 아침최저기온이 큰 폭(10도 내외)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 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도 어제에 이어 대체로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충북과 세종은 오전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겠다.

미세먼지(PM 10) 농도는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평균 대전 57㎍, 세종 69㎍, 충남 47㎍, 충북 73㎍이다.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오전 9시 기준 시간당 평균 대전 27㎍, 세종40㎍, 충남 29㎍, 충북 4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