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내달 9일부터 대전시민대학의 새로운 형식의 인문학 강연 ‘독서정담-책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개최한다.

독서정담은 인문학이 현대인의 삶의 길잡이가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저서를 발간한 대전시민대학 인문학 강사 및 지역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릴레이 인문학 강연이다.

이번 강연은 4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시 진흥원 보문산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방문접수로 하면 된다.

한편 독서정담은 ▲ 21세기 율곡과의 대화(황의동, 알기쉬운 동양철학) ▲ 유럽, 유럽인 그리고 그들의 문화(정해수, 유럽도시탐방) ▲ 노인과 바다(김상헌) ▲ 기록하는 인간(정대용) ▲ 한국 문학의 태산, 박상륭을 읽다(유달상, 문학으로 만나는 대전) ▲ 인문학 관점에서 본 예술의 특성(도완석, 영화심리치료) ▲ 불편해도 괜찮아(오경숙) ▲ 철학 무게를 벗다(남청, 인문학수업) ▲ 한국인의 품격 높은 시적정서(박헌오, 행복한 현대시조창작)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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