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5월 12일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서 튤립축제
4월 5일~5월 1일 남면 네이처월드서 수선화축제

지난해 열린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 / 태안군 제공
지난해 열린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 / 태안군 제공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봄을 맞아 꽃의 축제가 펼쳐진다.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가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된다.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외 200여 품종의 튤립이 가득 채워진다.

이와 함께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가수 초청 공연, 문화 예술 공연, 폭죽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야간에 빛축제를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지난해 열린 2018 태안 수선화 축제 / 태안군 제공
지난해 열린 2018 태안 수선화 축제 / 태안군 제공

한편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11만 5528㎡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의 노란물결 향연이 펼쳐지고, 빛 축제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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