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유관순음악제 전국 유관순 합창 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봉서홀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천안시 제공
제8회 유관순음악제 전국 유관순 합창 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봉서홀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천안시 제공

‘제8회 유관순음악제 전국 유관순 합창 경연대회’가 16일 오전 10시 천안시 봉서홀에서 1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경연에 앞서 유관순음악제 조직위원회 회원들의 뮤지컬 퍼포먼스와 대한독립 만세삼창, 유관순 노래를 제창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전국의 21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경연결과 평택시 여성합창단이 대상을, 서울 노원구립 여성합창단이 금상을 수상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를 기리고자 열린 ‘전국 유관순 합창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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