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18일 대화동의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에서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화예술촌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관계자 30여 명,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 대덕구에 대한 이미지 ▲ 대덕구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방안 ▲ 대화예술촌 조성 시 바라는 점 등 대덕구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모습과 방향에 대해 구청장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7기 구정 핵심가치 중 하나인 주민참여와 협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걱정말아요 대덕’ 토크콘서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구청장과 격식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 3월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총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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