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황인호 동구청장이 대전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청호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15일 황인호 동구청장이 대전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청호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는 15일 대전역에서 대전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회인선 벚꽃길에서 열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벚꽃 愛 빠지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가수 홍진영, 캔, 몽니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직페스티벌과 불꽃놀이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시민이 참여하는 대청호 벚꽃가요제, 팝페라와 인디밴드의 공연이 펼쳐지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제1회 대청호 벚꽃길 걷기 대회, 어린이뮤지컬, 전국키즈모델 선발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EDM파티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에는 축제 프로그램 외에도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전국 최장 길이 26.6km를 자랑하는 ‘회인선 벚꽃길’을 주·야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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