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 방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경남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정보공유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에는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한 7명이 참석했다.
양 측은 ▲ 홍보 ▲ 전시연출 ▲ 관람사업 ▲ 행사 프로그램 ▲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사례 발굴을 위해 힘썼다.
정낙춘 군문화조직위 사무총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계룡을 군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방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일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을 주제로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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