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동 산1번지 일대

대동 하늘공원에 있는 풍차 조형물, 대전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대동 하늘공원'

대동하늘공원 가는 길... 거리미술관에서 잠시 마음을 뺏긴다.

전망대에 오르면 색종이를 찢어 붙인 양 예쁜 타일로 단장한 아기자기한 풍차가 기다리고 있다. 멀리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있는 쌍둥이 빌딩(철도공동사옥)과 대전 동구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대동 하늘공원에서 바라 본 대전시가 전경.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차가 마치 예쁜 장난감 같다.

풍차 안으로~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나도 흔적 한 줄 새겨볼까?

여기서 사진한장 찰칵!

하늘공원에서 벽화 마을 가는 길

"어서오세요. 벽화마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곳은 원래 피란민들이 살던 달동네였다. 2007년 이후 문화관광부 지원 사업으로 단장을 시작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오늘공공미술연구소가 30여 명의 지역 작가들과 함께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그림을 그려 넣으며 삭막했던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골목 골목, 집집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림을 보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마을을 벗어날 쯤이면 어느덧 마음 한켠에 예쁜 풍차 하나가 생겨난다.

대동 벽화마을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골목이다. 대동벽화마을 "사랑합니다."

 

대동하늘공원 풍차 / ⓒ 뉴스티앤티
대동하늘공원 풍차(야경)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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