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제공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천안시립무용단은 내달 5일과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둥의 꽃 유관순'을 공연한다. / 천안시 제공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의 역사가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재현된다.

천안시립무용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내달 5일과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둥의 꽃 유관순'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 5일(오후 7시 30분) ▲ 6일(오후 5시) 총 2회로 진행된다.

티켓은 R석 8000원, S석은 6000원이다. 예매는 문화장터에서 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을 비롯한 80여 명의 무용수가 유관순 열사의 어린시절부터 소녀 유관순의 성장과 사랑, 고종 황제의국장과 맞물린 암울한 시대 배경, 뜨거운 애국정신으로 우리 민족이 하나된 독립 만세운동 현장까지의 이야기를 역사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무용수들의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 그리고 대형무대가 주는 웅장함은 볼거리와 함께 100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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