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박하영 선수가 지난 10일 개최된 도쿄 오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박하영 선수가 지난 10일 개최된 도쿄 오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박하영 선수가 도쿄 오픈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획득, 작년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2관왕의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도쿄 강도관에서 개최된 도쿄 챔피언십에서 박하영 선수는 여자시각 +70kg급에서 일본의 미나코, 아츠미, 프랑스의 프리실리아 인도네시아의 시스카탐푸볼론 선수를 이기며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체육회 관계자는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올 한해도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박하영 선수는 오는 14일까지 2020 도쿄패럴림픽 대비 15개국 합동 훈련으로 2019 도쿄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캠프에 참여해 계속해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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