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제3기 단원들이 11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짧은 운영기간동안 지역 청년음악가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다양한 무대 기회 제공을 통한 실력향상과 더불어 청년일자리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총 40여 명의 청년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대전예술의전당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연하게 된다.
한편 대전예술의전당은 DJAC 청년오케스트라 제3기 신규파트로 성악분야까지 청년단원을 모집한다. 오디션은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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