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미세먼지 안전지대 '보령'으로 떠나볼까
[여행] 미세먼지 안전지대 '보령'으로 떠나볼까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9.03.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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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서산 대나무숲, 성주산 편백나무숲 인기
오서산 자연휴양림 / 보령시 제공
오서산 자연휴양림 내 대나무숲 / 보령시 제공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임에 따라 빽빽한 수목에 뒤덮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오서산과 성주산 자연휴양림이 각광받고 있다.

충청남도 서부의 최고 명산인 오서산(해발 791m)은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산 정상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해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으며, 휴양림 특성상 가족단위 이용이 많아 국민의 건강한 주말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림과 숲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가인 숲 해설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대나무에 대한 해설과 활쏘기, 투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숲탐방과 목공예 체험 등도 운영되고 있다.

 

성주산 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숲 / 보령시 제공
성주산 자연휴양림 내 편백나무숲 / 보령시 제공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량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휴양림이다.

특히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 숲은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휴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휴양, 치유 특성화 체험장은 숲과 산림을 이해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 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초·중·고 학생들에게 숲과 산림의 교육장소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미리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자격을 갖춘 숲 해설가의 맞춤별 해설을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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