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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이 이달 말까지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열린다. /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제공

노근리평화공원에서 한국 현대사의 감동이 담긴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이 이달 31일까지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광역 대도시 지자체 위주로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도 영동 관내와 타지역 학생들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역사적 감동을 되새기고자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8.15해방부터 2002년 월드컵 개최에 이르기까지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60여 점의 다양한 사진이 전시된다.

재단 관계자는 "사진전이 관내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역사 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서의 노근리평화공원이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사진전을 연중 기획 전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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