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월부터 12월까지 'Clean-Sign의 날' 캠페인 전개

대전광역시청 2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Clean-Sign의 날'로 정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확립에 나선다.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Clean-Sign의 날'로 정하고 깨끗한 도시경관 확립에 나선다.

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구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Clean-Sign의 날'은 각 구 광고물업무 담당국장 총괄로 진행된다. 시‧구‧경찰 등 합동으로 ▲ 옥외 광고물 설치 요령 홍보 ▲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 불법광고물‧노상적치물 계고‧수거 ▲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전개한다.

또 시는 적극적인 시민 홍보로 불법광고물 광고주의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민간단체‧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시민 건전광고문화 정착 확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간 2회 운영하던 구별 합동단속 외에 2회 자체단속을 추가 운영하도록 해 불법광고물 자율정비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송인록 시 도시경관과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Clean-Sign의 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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