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추진상황 점검 나서... 상반기 완공 목표

대전 서구청 / 뉴스티앤티 DB
대전 서구는 27일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사항 등을 점검했다. / 뉴스티앤티

대전 서구는 27일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사항 등을 점검했다.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은 장종태 서구청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이다.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관할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총 12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2월 말 기준 총 166가구 중 123가구(태양광 113개소, 지열 10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종태 청장은 "기성권역 에너지 자립마을에 많은 집중을 쏟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지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