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내달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천안시 제공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내달 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천안시 제공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이 오는 3월 1일 저녁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삶과 고뇌를 담은 주옥같은 노래 12곡을 모아 제작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과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합창에는 천안시립합창단 등 100명의 출연진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유관순 역에는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속 가왕에 오르는 등 국내 최정상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맡았으며, 조선총독부 2대 총독인 하세가와 역에는 DIMF 뮤지컬 페스티벌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맡았다.

옥중 고문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관순의 절규는 엠넷 댄싱나인 2, 3 주인공인 최수진이 영혼을 담은 춤으로 절절한 감정을 표현한다.

티켓은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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