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본격 시동

지난해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체험 프로그램 모습 / 대전 동구 제공
지난해 드림스타트 가족화합 체험 프로그램 모습 / 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에게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0~12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내용은 보건, 보육, 복지, 부모·가족 4개 분야에서 ▲ 건강검진 ▲ 영양교육 ▲ 학습지원 및 예체능활동 지원 ▲ 정서 및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 자녀양육 및 부모교육 등으로 총 4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는 주 1회 희망 찾는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개별 아동과 가정의 상황을 점검하고 심층관리하며 지역자원의 능동적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맞춤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정을 방문해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생활실태 파악과 주기적인 면담을 통해 적극 모니터링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00여 명에게 건강검진과 예체능 교육,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자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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