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19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2019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19생활문화활동(공동체)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 대상은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와 마을주민조직이며, 단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대전시 거주자여야 한다.

올해부터는 문학, 시각, 공연, 문화일반(꽃꽂이, 자수, 음악감상 등)까지 지원분야를 확대한다.

또 신청 단체별 생활문화활동매개자(강사비) 지원, 생활문화공간 임대료지원, 공연·전시 등 결과발표, 단체간 교류프로그램,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단체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가 심의를 거쳐 단체 수를 전년보다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문화원연합회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 등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공모에 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20일 오후 4시에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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