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합창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142회 정기연주회 '봄, 깨어나다'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 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시립합창단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142회 정기연주회 '봄, 깨어나다'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 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시립합창단 제142회 정기연주회 '봄, 깨어나다'가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서 열린다.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연주회는 바흐부터 도브, 버스타인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들의 음악과 한국민요를 통해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 바흐의 모테트 BWV 225 ‘주께 감사의 새 노래를 불러드리자’ ▲ 핀치의 성모 마리아 찬가, 작품36 ▲ 번스타인의 ‘종달새' 중 프랑스 합창곡 ▲ 밀러의 '석양 속에서' 교향곡 5번 중 아다지에토(고트발트 편곡) ▲ 도브의 회상 ▲ 한국민요 농부가, 옹해야 등이 준비되었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000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대전시립합창단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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