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은 지구와 달이 평소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이 겹쳐 더욱 각별하다.

▲ 대전 중구 (2월 18일, 무수동 운람산·유회당)
무수동 산신제, 토제마 짐대놀이, 지신밟기, 초대형 달집태우기

▲ 세종 부강면 (2월 18일, 부강면사무소 앞 광장 및 부강리 일원)
마을대항 윷놀이. 낙화놀이, 달집태우기

▲ 충남 부여 (2월 19일, 국립부여박물관)
민속놀이 한마당, 부럼깨기

▲ 충북 영동 (2월 19일, 이수공원 앞 영동천변)
풍년기원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 대전시민천문대 (2월 19일)
달맞이 및 자유관측, 달사진 콘테스트, 보름달에 소원빌기, 부럼깨기 천문대퀴즈

▲ 증평좌구산천문대 (2월 19일)
보름달 관측, 천체투영실 및 Spacelab관람, 부럼깨기

▲ 칠갑산천문대 (2월 19일)
보름달 관측, 보름달 풍선 포토존, 직접 찍어보는 보름달 사진, LED 쥐불놀이 만들기

▲ 태안군별똥별하늘공원 (2월 19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달 사진 촬영, 천문대를 이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