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오류동의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참여자는 40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오는 3월부터 약 9개월간 거리와 공원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등 지역 청결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소개와 함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대비한 철저한 안전사고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되고, 생활에 소소한 즐거움을 갖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자 동장은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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