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천안홍대용과학관은 '2019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관측행사'를 19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
특히 올해 정월대보름은 달이 지구주변을 공전하며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근일점’을 지날 예정이기 때문에 1년 중 달의 모습이 가장 크게보이는 슈퍼문이 떠오른다.
이날 과학관은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촬영, 달의 기원과 운행에 대한 내용의 특별 강연, 달과 관련된 내용의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동시에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의 특별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는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당일 기상상태에 따라 일부 관측프로그램이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지만 실내프로그램은 이와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서영 기자
web@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