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삼겹살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서문시장청주삼겹살거리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삼겹살축제 현장 / 청주시 제공
2019 3‧3 삼겹살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서문시장청주삼겹살거리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삼겹살축제 현장 / 청주시 제공

제8회 3‧3데이 삼겹살축제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문시장청주삼겹살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달콤! 새콤! 심쿵!' 이라는 부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추진된다.

축제는 사물놀이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 1일 돼지 한 마리 요리경연대회, 삼겹살무료시식회, 야시장 ▲ 2일 김봉곤 훈장 축하공연, 포크빌리지가요제, 전통놀이 체험 ▲ 3일 포크빌리지 가족 그림그리기, 황금돼지를찾아라, 비비큐 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삼삼오오 삼겹살로 소통하며 돈독한 정을 나누고 전국 유일한 삼겹살특화거리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삼겹살로 소통하며 돈독한 정을 나누고 전국 유일한 삼겹살특화거리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하여, 매년 3월 3일 삼겹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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