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충북여성인턴제’ 인턴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이 2. 11(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시행됐다. / 충북도 제공
‘2019년 충북여성인턴제’ 인턴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이 2. 11(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시행됐다. / 충북도 제공

‘2019년 충북여성인턴제’ 인턴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이 2. 11(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시행됐다. 

충북여성인턴제는 2006년부터 추진한 전국 최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난 13년간 1,056명의 여성인턴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인력의 50% 이상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등,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충북여성인턴 사업은 작년보다 2개 분야 더 확대된 5개 분야에서 실시되며, 청소년지원매니저분야, 복지코디네이터분야, 여성취업지원매니저분야, 사회적기업매니저분야, 작은도서관매니저분야에 60명의 인턴을 선발한다. 

올해는 가장 많은 신청자인 236명이 지원했다.

오늘 면접을 통해 선발된 60명의 합격자는 2월 25일부터 각 분야별로 약 60여 시간의 직무 및 소양, 전산교육 등을 받게 되며, 4월 1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박현순 여성정책관은 “지난 13년간의 성공적인 인턴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인턴사업에 참여한 모든 여성들이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본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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