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촌 어르신과 함께 활기찬 농촌만들기
태안군, 농촌 어르신과 함께 활기찬 농촌만들기
  • 박서영 기자
  • 승인 2019.02.1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성료
이원면 포지3리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참가자 어르신들이 달래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 태안군 제공
이원면 포지3리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참가자 어르신들이 달래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 /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농촌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에 나섰다.

태안군은 농촌 어르신들이 보유한 기술 등을 활용한 소일거리를 발굴해 생산적 복지와 사회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2018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지인 이원면 포지3리는 벼, 마늘, 고추 등을 재배하는 농촌마을로 총 인구수 92명 중 65세이상 노인수가 62명으로 고령화율이 67%에 달하는 곳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어르신 38명이 참여해 지난 11월 노지 1,000㎡와 하우스 660㎡에 달래를 파종했으며, 12월 중순부터 1월까지 1,000kg의 달래를 수확했다.

또 1,660㎡ 면적의 참깨 파종에도 참여해 소득을 올렸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총 1,000만 원의 노인회 공동 기금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범사업과 더불어 활발한 마을회의와 각종 건강 교육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가 증진됐으며, 문화탐방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마을공동사업에 대한 의식향상으로 활기찬 농촌마을 만들기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마을별 특성을 활용해 작업부담이 적은 농작물 재배와 농촌노인의 보유기술 등을 활용한 소일거리 등을 발굴해 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년생활이 더욱 활력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